세계로 가는 빈빈뱅/23.05 일본 대마도

아마도 대마도 여행 1일 차-5(토노사키殿崎 공원, 쓰시마해전 기념비)

빈빈뱅 2023. 5. 29. 00:13

미우다 해수욕장에 더 있고 싶었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원래 가장 먼저 가려고 했던 토노사키(殿崎) 공원을 간다.

 

가는 길에 보인 미우다 해수욕장 전망. 여기 정도에서 본 경치다.

 

다시 봐도 물이 진짜 맑다. 큰 건물은 토요코인 히타카츠다.

미우다해변 전망

옆으로도 해수욕장이 있는 듯.

미우다해변 전망
미우다해변 전망

감탄만 나온다. 역시 인간은 자연에 경외심을 느끼면 오래 인상에 남는다.

미우다해변 전망
미우다해변 전망

토노사키(殿崎) 쪽

미우다해변 전망
미우다해변 전망

차로 가니 3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러일 우호의 언덕(日露友好の丘)있다.

 

 

러일전쟁 당시 쓰시마해전에서 러시아 병사를 구해줬다고 한다.

러일 우호의 언덕

쓰시마부터 세계를 사랑하는 것 처럼..

대마도 러일우호의 언덕

그 앞의 경치도 멋있다.

토노사키 전망
토노사키 경치
토노사키 전망

오른쪽에 보이는 비석이 쓰시마해전 기념비다.

토노사키 전망
토노사키 전망

쓰시마해전 기념비로 간다. 

쓰시마해전 기념비

새로 만든 쓰시마해전기념비

쓰시마해전 기념비

1905년에 있었던 쓰시마해전기념비. 일본에서는 일본해해전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은혜의 바다 의가 높단다.

쓰시마해전 기념비

메이지 44년에 만든 원래 비석은 많이 낡았다.

쓰시마해전 기념비
쓰시마해전 기념비
쓰시마해전 기념비

러일위령의 비

러일위령의 비

쓰시마해전 러시아 상륙지

쓰시마해전 러시아 병사 상륙지

그 옆엔 넓은 헬기장도 있다.

러일우호의 언덕
러일평화우호의 언덕

러일평화우호의 언덕 - 토노사키. 쓰시마해전 100주년을 기념해서 2005년에 만들었다.

러일평화우호의 언덕

아무래도 전쟁보단 평화가 좋다. 

 

평화로운 바다.

토노사키 국정공원

평화로운 바다가 지속하면 좋겠다.

토노사키 국정공원

토노사키 국정공원

 

토노사키 국정공원

곶으로 더 들어갈 수도 있다.

토노사키 국정공원

하지만 갈 길이 멀다. 부지런히 대마도 둘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