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빈빈뱅/23.05 일본 대마도
아마도 대마도 여행 2일 차-5(히타카츠 식당 야에八重, 히타카츠 산책)
빈빈뱅
2023. 10. 16. 22:10
배고픔과 이즈하라를 뒤로하고 산넘어 다시 히타카츠로 돌아왔다.
렌터카를 반납하고, 히타카츠에서 점심을 먹는다. 검색해보니 괜찮은 식당이라고 나온 라멘 식당 야에(八重)
카드도 안되고, 영어도 안되는 식당이다.
메뉴는 500엔에서 2100엔 까지 다양하나, 대체로 1000엔 정도면 점심을 먹을 수 잇는 식당이다.
우리는 나가사키 잠뽕과 라멘을 시켰다.
솔직히 맛은 무난했으나, 주인장이 친절하진 않았다.
그리고 배부른 배를 갖고, 히타카츠 산책.
모자이크가 아름다웠던 이마무라 상회
근처 놀이터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다시 항구로 돌아가는 길. 길가에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다시 돌아온 히타카츠국제터미널.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항구 주변 마을을 더 둘러본다.
어젠 없었던 해상보안청 배에 사람이 있다. 왕고는 앉아있고, 신참만 일한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오징어잡이배
참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저 멀리는 후쿠오카로 가는 국내 페리 터미널이다.
셰일? 검정 돌도 있다. 왜 따로 모아놨지?
아쉽지만 히타카츠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