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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철도문화공원 느낌 좋은 카페 - 카페 메텔 진주 철도문화공원에 온 이유는 전시를 보는 것도 있지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다.철도문화공원에 구 진주역사처럼 나무 결을 살린 건물과 공원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 바로 '카페 메텔'이다. 카페 메텔주소: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879번길 20(강남동 245-252)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홈페이지: www.instagram.com/meatel.coffee진주 철도문화공원 속에 안긴 카페 메텔비까지 와서 훨씬 운치있어졌다.정말 도심 속 휴식공간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철도문화공원답게 은하철도 999의 여주인공 메텔에서 이름이 왔다.카페 내부는 개인과 단체를 모두 위한 자리 구성으로 이루어졌다.그리고 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빵이 있는데,빵도 인기가 많은지 많이 없었다.카페 메텔 소개... 공감수 3 댓글수 4 2024. 11. 16.
[경남 진주] 철도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구)진주역, 일호광장 커피를 마시러, 진주 여행도 할 겸 방문한 진주 철도문화공원 진주역은 2012년에 칠암동에서 가좌동으로 이사했는데, 진주 철도문화공원은 구 진주역 자리에 만들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현재의 진주역에 관해선 지난 포스팅 참조.2024.10.22 - [맛 따라 멋 따라/부산, 울산, 경남] - [경남 진주] 앞으로 더 커질 날을 기대하는 진주역, 시간표(24년 10월) 철도문화공원에는 철도 관련 전시와 특별 전시실이 있고,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진주역 차량정비고도 있어 방문했다.과거엔 진주역이 있던 곳이라 교통의 중심지였다. 역 주변이었음을 보여주는 여관과 슈퍼들.2012년까지 역 건물로 사용한 곳은 일호광장 진주역이라는 이름의 전시실이 되었다.여기도 하모, 저기도 하모다.전시실은 월요일은 휴관이고, 09시.. 공감수 2 댓글수 2 2024. 11. 15.
[경남 진주] 진주 사람들의 추억을 간직한 빵집 - 수복빵집 진주의 유명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으니 2차를 가볼까.2차는 진주의 유명한 빵집. 수복빵집 수복빵집주소: 경남 진주시 촉석로201번길 12-1 1층(평안동 151)영업시간: 12:00 ~ 17:00휴무: 둘째, 넷째 화요일전화번호: 055-741-0520 수복빵집은 1948년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비가 오니 어서 들어가야지.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사람이 많진 않았다. 내부는 세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과거의 모습이 그려진다.메뉴는 팥이 들어간 요리가 대부분이다.찐빵 포장은 2인분부터, 3명 이상은 2인분부터 준비해야 한다.우리는 꿀빵 하나, 찐빵 하나를 시켰다. 음식은 거의 빨리 나오는 편.찐빵은 팥이 들어간 빵 4개에 팥죽(?)이 얹어져서 나온다.반을 갈라보면 앙금이 보인다.. 공감수 12 댓글수 12 2024. 11. 14.
[경남 진주] 진주 제일의 육회비빔밥 맛집: 제일식당 진주에 왔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지.진주에 올때마다 먹는 음식이 2개 있는데, 하나는 진주비빔밥이고, 다른 하나는 진주 냉면이다. 진주 비빔밥은 나물에 육회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 제일식당, 천황식당 등 유명한 식당이 몇 곳 있다.나는 진주 중앙시장에 있는 '제일식당' 비빔밥을 자주 먹는다. 제일식당주소: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길 37-8 (대안동 8-49)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전화번호: 055-741-5591휴무일: 둘째, 넷째 월요일 제일식당은 진주 중앙시장에 있다. 시장 안이라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먹자골목 지도도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다.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 끝에 제일식당이 있다.참고로 식당 앞에 평상에서도 밥을 먹을 수 있다. 사람이 많은 시간 대엔 대기도 생긴다.내.. 공감수 11 댓글수 10 2024. 11. 7.
[경남 진주] 앞으로 더 커질 날을 기대하는 진주역, 시간표(24년 10월) 유등축제를 보러 진주에 왔다. KTX를 타고 왔는데, 언제나 그렇듯 진주역에서 출발하는 식으로 글을 쓴다. 진주역은 경전선의 역이지만, KTX 경전선의 종착역 역할을 하고 있으니, 규모가 꽤 큰 편이다. 진주역 앞에는 하모가 날 반겨준다. 아이스크림 같이 생긴 수달 하모. 진주역은 원래 지금의 진주고속터미널 인근에 있었는데, 경전선 고속화와 더불어 시 외곽으로 이설했다.거대한 기와집인 진주역 진주역은 시내와는 거리가 있는 편인데, 교통도 불편한 편이다.진주역에서 시내 / 시내에서 진주역으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면 버스가 유일할 텐데 배차간격이 길다. 진주역에서 시내버스진주역 경유 진주 시내버스. 관광객 등의 수요를 충족하긴 위해선 중앙시장으로 가는 노선이 많아야 하는데, 많지 않다. 131번이 중앙시.. 공감수 4 댓글수 6 2024. 11. 5.
[경남 진주] 서부 경남 교통의 중심지: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24년 6월) 남해에서 버스타고 도착한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에는 청주처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나뉘어 있는데, 시외버스터미널은 남강 북쪽, 진주성과 가까이에 있다. 서부 경남 교통 중심지지만 건물은 초라하다. 건물을 1971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진주 사투리(?)로 시외주차장이라고 한다. 고속버스터미널은 고속 주차장이라고 한다. 차가 너무 많아서 인가.역시 진주터미널에서 시작하는 방식으로 글을 쓴다. 비가 오니 밖에서 찍은 사진은 많이 없네.하차장 바로 옆엔 택시가 많이 서 있다.내부는 버스와 사람이 많은 터미널 답게 매점이나 상점이 많았다. 일행이 기다리고 있어서 많이 못찍었다. 매표소는 역시 유인과 무인이 같이 있는데, 특이하게 방면마다 발매기가 다르다. 왜일까. 더욱 문제인 것은 유인..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6. 27.
[경남 남해] 남해 버스 여행의 출발과 끝: 남해공용버스터미널, 시간표(24년 6월) 요즘은 자가용이 없으면 여행하기 어렵다. 지방은 더욱 그렇다. 그런데 섬은 어떨까. 이번에 찾은 경상남도 남해군은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자가용이 없으면 여행 엄두도 안난다.그런데 생각보다 남해 버스가 잘 되어 있었다.언젠가 뚜벅이로 남해갈 일이 생길 것 같아 적는 남해공용버스터미널 글 6월 가족 여행을 맞아 남해를 찾았다. 가족 여행에 집중하기도 했고, 비도 와서 남해 관련 글을 얼마나 쓸지 모르겠지만, 버스 터미널 글은 적어야지. 남해 여행을 마치고, 진주로 가는 길에 들린 남해공용터미널.생각보다 큰 규모(대형마트 규모)에 놀랐다. 7층 규모인데, 터미널은 1층만 쓰고 있었다. 나머지는 식당이나 숙박업소로 쓰는 것 같았는데, 잘 모르겠다.1층엔 실제로 대형마트도 있었다. 터미널이 있는 1층은 생각보.. 공감수 2 댓글수 1 2024. 6. 16.
[부산 동] 부산 차이나타운 대표 만두 맛집: 신발원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부산 차이나타운. 부산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 신발원(新發園)이다. 신발원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62(초량동 561-1) 전화번호: 051- 467-0177 영업 요일과 시간: 월,수,목,금,토,일 11:00 ~ 20:00 나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다. 5년 전인가? 소개 받고 엄청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부산하면 여기 만두가 생각날 정도. 부산의 대표맛집 답게 엄청난 대기 시간을 자랑한다. 11시에 영업을 시작함에도 10시가 넘어서면 웨이팅을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오픈런하는 만두집이다. 이번엔 마음 먹고 와서 09시 반 정도에 와서 대기 명단 1번으로 올렸다. 여기서 살펴보는 신발원 웨이팅 참고사항 - 오픈은 11시 이지만, 10시부터 대기하는 사.. 공감수 2 댓글수 1 2024. 3. 6.
[부산 동] 부산역 바로 앞, 깔끔한 숙소: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 여행은 언제나 즐겁지만,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아쉬운 법. 그러나 짐이 많은 여행은 불편하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에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면서, 부산역 바로 앞에 숙소를 잡았는데, 이름하여 '라마다앙코르 부산역'이다. 위치는 부산역 바로 앞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부산역 광장과 접해있다. 왼쪽이 부산역, 오른쪽이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 호텔이다. 꽤나 큰 건물인데,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다. 나라는 혼란하다. 다음엔 그 옆에 토요코인도 가봐야지. 같은 건물에 스타벅스, 삼진어묵, 던킨도너츠 등도 있다. 그럼 들어가볼까. 로비는 짐도 보관할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로비에는 필요한 물건을 바로 살 수 있는 자판기도 있다. 이번에 그냥 더블룸을 예약했..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18.
[부산 서] 바다도, 노을도, 야경도 아름다운 '송도해상케이블카' 대한민국에 케이블카 열풍이 불기 훨씬 이전. 1970년대 부산에는 바다 위를 다닌던 해상케이블카가 있었다. 당시 최고 인기 관광지였던 송도 해수욕장 위를 다니던 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2000년대 초반 철거되었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케이블카 열풍이 불면서 2017년에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다시 만들어졌다. 우선 송도해수욕장을 잠시 보자. 주변에 높은 건물이 빽빽하다. 송도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여기 사는 사람은 송도해수욕장 자주 가려나. 그리고 송도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나도 곧 타러 간다.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장은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다. 천천히 해수욕장을 둘러보면 탑승장이다. 매표소는 1층에 있다. 티켓을 사고 4층에서 타면 된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10. 17.
[경남 남해] 서포 김만중의 애환이 서린 섬: 노도 노도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작은 섬인데, 서포 김만중이 두번 째 유배생활을 하며 사씨남정기 등의 소설을 쓰고, 사망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남해군에서 노도를 김만중과 관련한 것으로 꾸며놨고, 천천히 한 바퀴 둘러보기 좋은 섬이다. 노도에 가기 위해선 남해군의 벽련항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한다. 2시간에 1번씩 출발하는데, 일반 성인은 편도 3000원을 내야 한다. 벽련-노도 도선대합실이 있지만, 배삯은 배에서 낸다. 벽련항의 풍경. 이렇게 한적한 항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파리가 헤엄치는 벽련항 앞에 보이는 배가 벽련항과 노도를 잇는 배다. 배삯은 배를 타고 낸다. 노도 주민이 운영하는 배라고 한다. '노도로 오시다' 아침 배라 그런가 들어가는 사람이 많이 없다. 노도까지.. 공감수 2 댓글수 1 2023. 8. 14.
[부산 서] 이제는 부산의 향토 맛집인 '원조 18번 완당' 언제였을까. 부산에 놀러 왔다가 만둣국과 비슷한 완당을 먹고 '원조 18번 완당집'에 빠졌다. 장소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로 따지면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과 가깝다.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238번길 6 1층(부용동 1가 69-12) 전화번호: 051-256-3391 영업시간: 화~일요일, 10:30~19:30 휴무일: 월요일 참고 1: 9월 마지막주부터 겨울동안은 월요일도 영업(17:30에 마지막 주문) 참고 2: 매주 금요일은 17:00에 영업 종료 발국수가 먹고 싶어 이른 시간부터 찾았다. 가는 길이 얼마나 덥던지. 완당이라는 음식은 중국식 아침식사인 훈툰이 일본으로 건너가 완탕이 되었고, 다시 부산으로 오면서 완당이 되었다고 한다. 이 '원조 18번 완당'의 창업자..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8. 11.
[부산 수영] 야경이 예술인 광안리 숙소 'AG405호텔' 리뷰, 정보 + 광안리 야경 특별한 기념일 부산 여행을 하는데, 광안대교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하고 싶었다.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 숙소를 알아보는데, 해수욕장 바로 앞은 시끄러울 것 같았다. 주변을 잘 살펴보니 AG405 호텔이 있었다. 위치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버스타고 바로 갈 수는 있다. 바다를 보면서 천천히 가면 금방 간다. 늦게 도착하여 호텔 외부 사진은 많이 없다. 호텔 1층엔 카페가 있고, 북카페같은 자리도 있다. 늦게 도착해서 당황하다보니 로비도 못찾고 있었다. 그래도 무사히 체크인 하고 올라간다. 이날 묵었던 방은 럭셔리 더블(Luxury Double). 아고다 어플에서 주말 기준 20만원 정도였다. 영화가 나오는 층 로비를 지나면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복도를 지나면 방이 나온다. 당연히 슬..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7. 25.
[부산 사상] 마늘 향이 진한 '합천일류돼지국밥' 부산하면 돼지국밥. 부산을 다니면서 여러 돼지국밥을 먹었으나, 최근 인기있는 '합천일류돼지국밥'을 소개한다. 합천일류돼지국밥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34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과 부산김해 경전철 환승역인 사상역과 또 이상한 이름으로 유명한 괘법르네시떼역과 가깝다. 부산서부정류장, 사상역, 또 김해공항에서 부산에 들어오는 길목에 있기에 관광객도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사실 괘법르네시떼는 부산광역시 괘법동과 인근 쇼핑몰 르네시떼를 합친 것이다. 합천일류돼지국밥도 괘법동에 있다. 역에서 식당 가는 길에 주황색 간판이 보이면 벌써 침이 고인다. 귀여운 사장님이 간판 가운데에 있다. 전철이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합천식당 전용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가게앞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부산광역시가 인정..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24.
[경남 창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23년 7월) 마산 여행을 마치며 마산역을 이용하여 여수로 가려고 했으나, 기차를 놓쳤다. 타려고 했던 급행 버스가 안오고, 겨우 탄 버스는 산복도로로 가고.. 기차를 3분 앞두고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무더웠던 마산시내를 뛰었더니 지쳤다. 그래도 별 수 있나. 나는 여수로 가야하는 걸. 다행히도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역은 멀지 않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은 합성동에 있는데, 마산 최대의 번화가 중 하나이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은 합성동 한 가운데에 있다. 그래서 주변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덥다. 더우니 어서 터미널로 들어가야지. 매점 대신 세븐 일레븐이 있다. 대로쪽에는 던킨도너츠도 판다. 역시 마산은 대도시다. 앉아서 기다리는 곳도 잘 되어 있다. 순천터미널처럼 양 옆에 세븐 일레븐이 있는 구조다. ..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7. 17.
[경남 창원]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남마산터미널 시간표(23년 6월) 대구 출장을 마치고 친구를 만나러 마산에 간다. 남마산으로 도착했으나, 시간을 거꾸로 돌려 남마산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글을 쓴다.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은 마산 합성동에 있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는 다르게 해운동에 있는 터미널이다. 댓거리라 불리는 마산 번화가와 경남대학교, 월영동이랑 가깝다. 마산 사람들에게는 남부터미널, 해운동 터미널로 불리는 것 같다. 그럼 들어가보자. 내부는 건물 크기에 비해 초라하다. 앉을 곳도 없고, 매점도 없다.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보고 있자니 마산에 온 것이 실감이 난다. 상점은 김밥, 국밥 등을 파는 스낵코너가 유일하다. 매표소엔 사람이 있다. 무인 발권기도 있다. 그럼 이제 시간표. 통영, 장승포, 진주 등 주로 경남 남부로 가는 버스가 많다. 우선 남마산에서 통영가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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