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러 청주에 왔다가 한국33관음성지 순례차 법주사에 가는길.
남청주 터미널에서 속리산 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간다. 청주 남부터미널, 남청주 터미널 등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남청주 정류장이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가 대전, 보은, 옥천 영동 등으로 갈 때 들리는 곳이다.
터미널이 아니라 정류장이라 크기가 작다.
버스 표는 바깥에 있는 무인발권기(카드전용)와 정류소 안의 무인발권기(카드전용)와 매표소에서 살 수 있다.
남청주 정류장 내부도 크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무인 매장도 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시간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분 정도 뒤에 도착한다.
남청주에서 대전은 6시 40분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 수시로 다닌다.
남청주에서 유성을 가기 위해선 유성행을 타거나 전주, 군산행 버스를 타면 된다. 남청주에서 전주, 군산 버스도 많이 다닌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남청주에서 마산, 창원가는 버스는 절반으로 줄었고, 순천, 여수로 가는 버스는 안다닌다.
남청주에서 영동도 많이 줄었다. 반면 남청주에서 보은 가는 버스는 80% 정도 운행중이다.
버스 가격은 성인 기준 대전은 3600원, 유성은 3900원이다. 보은은 7000원, 속리산은 9200원이다.
반대로 충북 남부나 남부지방에서 출발하여 남청주 정류소에서 내릴 땐 길 건너에서 세워주신다.
정확힌 남청주 정류소 하차장은 더 충북고등학교 쪽에 있다.
2022년 12월 31일에 다녀온 남청주 정류소 글을 마칩니다.
모든 항목은 직접 지불하였습니다.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01.02. 빈빈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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