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내린 비는 충청권을 강타했고, 열차운행에도 지장을 주었다.
신탄진에서 일을 보고, 비가 조금 그친 뒤 신탄진역을 찾았다.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신탄진역. 아직도 비가 온다.
신탄진역 Sintanjin Station 新灘津驛
비가 오지만 일부러 역에 왔으니 사진을 찍어본다.
신탄진역 앞의 풍경. 규모가 있는 역 답게 신탄진역 앞에는 택시가 많다. 전도하는 분도 계신다.
그리고 버스승강장도 있는데, 대전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다. 반대편에선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탈 수 있다.
역 앞은 오래된 건물이 줄지어있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신탄진역을 온다면 이용할 주차장.
무료회차 10분에, 기본 30분에 1200원이다. 그리고 10분마다 300원이 붙는다.
그리고 군인 신분으로 신탄진역을 왔다면 갈 여행장병라운지. 신탄진역 TMO
그럼 역으로 들어가보자. 맞이방은 05:10부터 23:30까지 개방한다.
맞이방은 계단을 올라가야 있다.
수명이 3분 8초나 늘었다.
내려오는 쪽에서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문구.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신탄진역 대합실은 광역시의 역답게 큰 편이다.
대덕구 스마트 도서관도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에는 타는 곳, 오른쪽에는 화장실과 대합실이 있다.
정면에는 매표소가 보인다. 신탄진역 매표소. 이번 폭우 사태로 바쁘실 것이다.
신탄진역 시간표.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등의 열차가 많이 다닌다. 대전부터 다니는 충북선 무궁화호도 정차한다.
신탄진역 경부, 호남, 전라선 시간표. 올라가는 열차가 더 많다.
신탄진역 충북선 시간표.
나는 여기서 조치원역으로 간다. '지연배상 없음' 승차권은 처음이네
열차는 대폭 지연이고, 신탄진역을 더 구경한다. 신탄진역 맞이방
2023년 장마는 너무나 무서웠다.
폭우로 열차는 안전운행을 위해 서행운전한다.
폭우로 열차는 지연, 지연, 지연이다. 내가 탈 용산행 열차도 20분 지연인 상황이다.
그래도 열차가 운행하는 것이 어딘가..
신탄진역 입장권도 끊었으니 신탄진역 안을 구경한다.
우선 신탄진역의 역사
열차 타는 곳도 구경한다.
우선 서울·용산방면 타는 곳으로 간다.
신탄진역 타는 곳 3-4번 서울, 제천 방면
뒤에서 본 신탄진역
오지 않는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선로 한켠에는 철도를 정비하는 열차들이 있다.
신탄진역 서울 방면으로 다음 역은 매포역이지만, 매포역에선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다.
두 가지 버전의 신탄진역
이제 반대로 부산, 목포 방면도 가본다.
신탄진역 타는 곳 1-2번 부산, 광주, 목포, 여수 방면
여긴 반대로 회덕역이 다음 역이다. 마찬가지로 여객 취급을 하지 않는다.
다시 서울 방면으로 가서 열차를 기다린다. 서울 방면의 선로
조금 기다리니 광주행 ITX 새마을호가 들어왔다.
이윽고 나를 조치원으로 데려가 줄 무궁화호도 들어왔다.
폭우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랄 뿐이다.
2023년 7월 23일에 다녀온 신탄진역 글을 마칩니다.
모든 항목은 직접 지불하였습니다.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08.13. 빈빈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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