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의 요양을 마치고 삽교천을 건너 삽교호에 놀러 갔다. 삽교호는 언제가도 사람과 차가 북적북적한데, 버스를 타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올리는 삽교천 시외버스터미널과 시간표다.
삽교천은 유원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시외버스터미널은 작은 편이다.
매표소도 아주 작다. 유인 매표소는 터미널 밖에 있고, 무인 발권기는 터미널 안에 있다.
유인 매표소는 8:15~17:45만 운영하고, 나머지는 무인 발권기를 이용해야 한다.
터미널 내부는 앉아서 쉬는 곳 말고는 특별한 시설이 없다. 매점 역할을 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만 있다.
그럼 이제 삽교천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당진이나 충남 서부로 가는 버스의 중간 정류장이기에 당진행 버스가 많다.
당진으로 가는 첫 차는 8시, 막차는 21:20에 있다. 정류장이기에 5-10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서울로 가는 버스는 첫차 7:20, 막차 19:15에 있다. 1시간에 1대 정도 다닌다. 서울 남부 터미널로 다닌다.
수원으로 가는 버스 첫차는 7:25, 막차는 21:15로 서울보다 많이 다니는데, 1시간에 1대 정도 다니는 샘이다.
이외에 안중과 퍙택, 온양과 천안 등으로 다닌다.
당진 시내버스도 다니는데, 신평, 기지시를 거쳐 당진 시내로 간다.
요금은 서울 일반은 7000원, 우등은 9100원이다.
수원은 우등 7600원, 당진은 일반 2700원이다.
다시보는 삽교 터미널 시간표
삽교 터미널 요금표
삽교터미널은 삽교호 유원지 바로 옆에 있기에 버스로도 충분히 삽교호를 즐길 수 있다!
2023년 6월 4일에 다녀온 삽교천 시외버스터미널 글을 마칩니다.
모든 항목은 직접 지불하였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2023.08.19. / 빈빈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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