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문을 통해 법주사로 들어간다.

법주사 금강문
금강문 현판

금강문에는 문수보살, 보현보살과 인왕상이 있다.

법주사 금강문
법주사 금강문

그리고 금강문을 지나면 두 나무 뒤에 천왕문이 있다.

법주사 천왕문
법주사 천왕문

천왕문으로 바로 가지 않고 오른쪽의 철확부터 본다. 확(鑊)은 가마라는 뜻으로, 철솥이다.

법주사 철확

법주사의 철확은 높이 120cm, 지름 270cm라고 한다.

법주사 철확

3000인분의 장국을 끓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큰 솥은 처음이다.

법주사 철확

보물 1413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은 법주사 철솥 설명

 

이제 다시 천왕문으로 간다.

법주사 천왕문
법주사 천왕문
법주사 천왕문 현판

5칸을 마련하고, 양 옆에 판창을 댄 경우로, 우리나라 천왕문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

법주사 천왕문

천왕문 역시 최근에 단청을 최근에 새로 칠 했나보다. 뒤에 팔상전은 수리중이다.

법주사 천왕문(2013년)
법주사 천왕문 현판(2013년)

법주사 천왕문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46호이다.

보은 법주사 사천왕문 설명

천왕문으로 들어간다.

남방증장천왕, 동방지국천왕
북방다문천왕, 서방광목천왕

천왕문을 지나면 법주사를 대표하는 팔상전이 나온다.

법주사 천왕문과 팔상전
법주사 팔상전

그리고 왼쪽에는 금동미륵대불이 있다.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팔상전을 보기 전에 종무소에 들러 한국33관음성지 도장을 받는다. 중간에 있떤 감로천

법주사 감로천

종무소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법주사 종무소

전에 왔을때는 한국33관음성지 법주사 도장이 종무소에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종무소가 닫혀있었다.

한국33관음성지 제6호 법주사

법주사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

템플스테이 법주사

알고보니 오늘 종무소가 쉬는 날이고, 도장은 법주사 원주실, 기도접수처에 있었다.  

법주사 원주실, 기도접수처

무사히 법주사에서도 관음성지 인장을 날인받을 수 있었다.

 

팔상전으로 가는 길에 있던 범종각

법주사 범종각
법주사 범종각 현판

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보물 1858호로 지정된 법주사 동종과는 다른 종이다.

법주사 범종각 동종

이제 팔상전을 보러 가자.

법주사 팔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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