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3관음성지 구례 화엄사를 순례를 마치고 여수로 돌아간다. 구례에서 여수로 가는 길은 전라선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철도가 발달해서 그런지 버스는 많이 안다닌다. 자세한 구례공용터미널 시간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
2023.01.28 - [맛 따라 멋 따라/광주, 전라] - [전남 구례] 구례공영버스터미널 시간표(23년 1월)
[전남 구례] 구례공영버스터미널 시간표(23년 1월)
한국33관음성지순례로 화엄사를 가기 위해 구례를 찾았다. 구례터미널은 군의 크기에 비해 크게 잘 지어놨다. 인구가 더 많은 순천보다 최근에 다시 지은 것 같다. 기와 건물에 현판까지 달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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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에서 구례터미널로 내려온 이후, 구례구역으로 가는 버스를 알아본다. 다행히 구례구역까지 가는 버스는 자주 다니는 편이다. 요금은 1000원이다.
구례터미널에서 구례구역까지 버스로는 10분 정도 걸린다.
구례구역 앞은 식당이 조금 있는 편이다. 옆의 섬진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많이 판다.
사실 구례구역은 구례군이 아닌 순천시에 있다. 그래서 구례역이 아니라 구례구역이다.
그러나 이 역에서 황전면내, 순천시내보다 구례군, 구례읍내가 훨씬 가깝다. 그래서 구례군으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해서 구례구역이라고 불린다.
그럼 이제 구례구역으로 들어가보자. 기와 지붕이 전주역을 떠올리게 만든다.
求禮口驛
구례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구례역이 아닌 이유를 적어 놓았다. 역은 1936년에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1986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역인만큼 내부는 넓은 편이다.
승차권은 매표소와 무인발권기를 이용하여 살 수 있다.
매표소 앞에도 기다리는 곳이 있다.
구례구역에서 구례터미널 가는 버스 시간표. 30분에 1대 정도 꼴로 다닌다.
그럼 이제 기차를 타러 간다. 기차타는 쪽 한 편에는 멋있는 나무가 있다.
1957년 기념수로 심어졌는데, 두 그루가 하나처럼 붙어서 자란다고 한다.
기차를 타기 위해선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용산, 익산 방면은 6, 7번 플랫폼. 순천, 여수 방면은 3, 4번 플랫폼이다.
열차타러 온 곳에서 본 구례구역
곡성에서 출발한 열차는 구례구를 거쳐 순천으로 간다.
구례구역 Guryegu
당연히 열차타는 곳에도 대기실이 있다.
이윽고 여수엑스포로 가는 무궁화호가 들어온다.
2023년 1월 23일에 다녀온 구례구역 글을 마칩니다.
모든 항목은 직접 지불하였습니다.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02.18. 빈빈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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