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짱으로 식사를 마치고 렌터카를 받러 간다. 

 

길에 꽃을 많이 심어놨다. 섬세한 일본인들은 여기도 정원처럼 가꾸고 있었다.

히타카츠 꽃
히타카츠 꽃
히타카츠 꽃

하늘엔 매처럼 보이는 새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히타카츠 매

나를 대마도에 데려다 준 니나호가 히타카츠항에 정박중이다.

대마도 니나호

부산 <-> 쓰시마

쓰시마 니나호

단정한 히타카츠항 터미널

 

 

히타카츠항 국제 터미널

히타카츠항국제터미널 比田勝港

히타카츠항 국제 터미널

점심을 먹고 오니 단체여행객은 사라져 있었다.

히타카츠항 국제 터미널
히타카츠항 국제 터미널

보통 단체 관광객을 위한 대절 버스는 히타카츠항 국제 터미널 앞에 있다.

히타카츠항 버스

나는 이번에 렌터카를 빌렸지만, 노선버스를 이용한다면 노선 버스도 터미널 앞에 있다. 대마도 버스 1일 무제한 패스는 성인 1040엔, 어린이는 520엔이다. 

대마도 노선버스 히타카츠

히타카츠를 도는 노선버스와

대마도 노선버스

대마도에서 가장 큰 마을인 이즈하라(厳原)으로 가는 버스가 있으니 시간표를 잘 보고 타야 한다. 이즈하라는 하루에 5번 다닌다. 약 2시간 걸린다.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 버스 시간표

마침 대마도 버스가 들어왔다.

대마도 노선버스
대마도 노선버스

대마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마도 노선버스

한편에는 조선통신사와 대마도의 관계를 알리는 설명문도 있다.

대마도와 조선통신사

히타카츠에서는 조선통신사가 히타카츠항으로 왔다고 강조한다. 나도 언젠간 조선통신사 길을 따라 가야지.

조선통신사가 다녀간 지도

이즈하라 이외에 대마도 기항지.

대마도와 조선통신사

히타카츠항 옆에는 해안경비대도 있다.

히타카츠 해안경비대

해상보안청 배

히타카츠 해상보안청
히타카츠 해상보안청

렌터카를 빌린 시간이 되어 차를 받으러 갔다.

 

차를 빌리기 전에 일본에서 운전할 때 주의할 점을 살펴본다.

일시정지 표시가 있으면 무조건 멈춰야 한다.

일본에서 운전할 때 주의사항

국제운전면허도 꼭 갖고 와야 한다.

일본에서 운전할 때 주의사항

또 신호도 신경써야 하는데, 한국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로 바뀌었는데, 일본에선 빨간불이면 움직일 수 없다. 비보호 '좌'회전이 안된다. 

일본에서 운전할 때 주의사항

이번에 빌린 히토츠바타고 렌터카는 히타카츠항 바로 앞에 있다. 네모버 쇼핑에서 예약했는데, 여행사에 수수료 1만원을 주고, 렌터카비는 업체에 현금으로 줘야 한다. 24시간에 7500엔, 추가 1시간에 1500엔이다.  

히토츠바타고 렌터카

국제면허와 여권을 확인하고 차를 빌린다. 차량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렌터카 업체에서도 차를 확인한다.

대마도 렌터카

국제면허로 운전한다는 마크도 붙여준다.

대마도 렌터카

작고 귀여운 스즈키 라팡

대마도 렌터카

장난감같다.

대마도 렌터카

우핸들 좌측통행에서 운전은 처음이다. 차에 옵션은 없지만, 두근 거리며 대마도 여행 출발한다.

대마도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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