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빨리 나가야하니 저녁에 장을 보고, 차에 넣어 두기로 했다. 어차피 차는 지하주차장에 있다.
대마도에 일본 물건 쇼핑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여길 참고하면 좋겠다.
전에 레드캐비지였던 마트가 맥스 밸류로 바뀌었다.
맥스밸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들어가보자.
저녁에 먹을 맥주부터 본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삿포로, 아사히 큰 캔은 272엔으로 2500원 정도다. 한국에서 4캔에 10000원 정도니 비슷하다.
작은캔은 206엔 정도 한다. 호텔 자판기에서 220엔이었으니 100원 정도 싼 듯. 그래도 종류는 마트가 훨씬 많다.
그리고 한국에서 인기있는 선토리 위스키는 1660엔으로 16000원 정도다.
그리고 일본 술
다양한 술을 파는데, 대마도에 왔으니 대마도 지역 술을 본다.
대마도 지역 술. 500엔부터 3000엔이 넘는 것 까지 다양하게 있다.
참고로 다음 날 양조장에 갔는데 쓰시마(아래에서 두번 째 칸에 오른쪽 하늘색 상자)를 추천해줬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밥이랑 먹기 좋다고.
그리고 선물로 좋은 녹차, 말차 가루를 보자. 다양하게 파는데, 이토엔(伊藤園)의 것이 잘나간다.
크게도 판다.
그리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후리카케. 다양한 캐릭터와 조합하여 판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사면 될 듯.
그리고 대마도 명물 카스마키도 판다. 단팥말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마도 선물용으로 좋다.
그리고 대마도의 자랑 간장
일본에서 잘 나가는 간장도 있지만,
대마도에 왔으니 대마도 간장을 소개한다.
에구치 간장은 한국인의 밥상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우스구치(淡口), 아마구치(甘口), 고이구치(濃口) 순으로 숙성한 정도가 긴 것이다. 그만큼 더 짜다.
아마구치는 간장계란밥에 적당한 맛이라고 한다.
고이구치가 일본에서 많이 사용하는 간장이다. 진간장 정도 될 듯?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카레
한국에서 유명한 골든커리가 한 상자에 213엔이다.
레토르트 카레도 많다.
그리고 안주과자
일본에서 유명한 한국의 허니버터칩이 대마도에도 들어왔다.
소개한 재료를 다양하게 샀다.
그리고 한국인의 필수품인 약을 사러 마츠모토 키요시도 간다.
한국인들 필수템 사론파스와 동전파스.
대량으로 구비해뒀다.
감기약인 파브론. 성분이 논란이 되었다.
한국인들 필수템 2 메구리즘 아이마스크
역시 대량으로 구비해뒀다.
코로나 대비 마스크도 있다.
소화제인 오타이산도 대량.
위 건강에 좋은 캬베진
다른 감기약인 루루어택
산토리 위스키는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사는 것이 가장 싸다. 면세하면 1378엔이다.
챠미스루도 판다.
이렇게 대마도에서도 돈 많이 써버렸다...
그래도 선토리 위스키는 마츠모토 키요시.. 메모..
숙소에 돌아와서 맥주 한 잔 더 하니 취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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