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나고야 여행 1일 차 - 나고야 가는 길
밥을 먹었으니 이제 나고야 시내로 가자.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나고야역으로 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다시 나고야 도착층으로 돌아가서, 서브웨이와 관광안내소(여행센터)를 지난다.
그러면 다른 세계로 갈 것 같은 방면이 나온다. 여기로 들어간다.
내가 탈 타려고 했던 뮤스카이 광고를 지난다.
쭉 들어가면 메이테츠 열차 타는 곳이 나온다.
역시 일본은 철도 교통이 발달했다.
메이테츠 나고야역 까지는 890엔이지만, 좌석을 정하면 360엔이 더 붙는다.
그리고 철도 여객이 발달한 일본특성상 여러 열차가 다니는데,
가장 빠른 뮤스카이는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영(1번 승강장)하고, 28분 만에 나고야역까지 갈 수 있다. 전부 지정석이기에 1250엔을 내야 한다.
특급은 뮤스카이보다 많은 역에 정차하지만, 1호차와 2호차는 지정 좌석으로 운영한다. 지정석을 정하지 않으면 890엔, 정하면 1250엔이다. 3번 승강장을 이용하여, 37분 걸린다.
그리고 준급은 특급보다 많은 역에 정차한다. 거의 모든 역에 정차하여 48분이 걸린다.
나는 오후 2시 33분 정도에 표를 샀는데, 37분에 출발하는 뮤스카이가 촉박하여 특급열차를 샀다.
그러나 여기서 발차한다는 점을 믿고 지정석 표를 안 샀는데, 많은 사람이 짐을 갖고 타기에 매우 힘들었다. 가능하면 뮤스카이(지정석)를 추천하고, 시간이 안 맞으면 특급(지정석)을 추천한다. 또 표 사는 곳에서 열차 타는 곳까지 계단을 내려가거나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깝기 때문에 출발 3분 전 정도의 열차는 탈 수 있다.
표를 샀으니, 기차를 타러 간다. 여유 시간을 두었기에 숨을 돌린다. 열차를 타기 위해선 메이테츠선 승강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열차 타는 곳. 뮤스카이는 1번, 일반은 2번, 특급은 3번 승강장에 정차한다.
한쪽에는 여행과 관련한 여인상이 있다.
승강장에서 본 열차. 가까운 것이 특급, 먼 곳이 일반 열차다. 결국 뮤스카이는 구경도 못했다.
츄부코쿠사이쿠코에키
특급 열차 내부는 생각보다 좁다. 역시 뮤스카이 추천. 아니면 지정석이라도..
그리고 열차는 나고야를 향해 출발했다. 일본스러운 시가지를 지난다.
그래도 약 40분이면 참을 수 있다. 금방 나고야역에 도착했다.
떠나는 특급 열차. 안녕..
이제 본격적으로 나고야 여행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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