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지로 간다.

숙소가 교토역이랑 가까우니 좋네.

교토역

JR 교토역 10번 탑승장에 있는 구간쾌속으로 가면 금방간다.

교토역 나라선

나를 기다리는 나라선 구간쾌속

JR 나라선

교토역에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교토역 나라선

20분을 달려 우지에 도착했다.

나라선 우지역

우지역에서 본 구간쾌속열차.

구간쾌속 우지역

교토방면. 정말 일본스러운 도시다.

우지역

사진찍고 있는데 교토로가는 보통열차가 들어온다.

우지역 보통열차

우지역

우지역

나라선 모든 열차가 우지에 정차하지만, 출발지나 우지역에서의 목적지가 다르다면, 구간쾌속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정차역을 확인해야 한다.

우지역 정차열차

각 열차의 시간표는 아래를 참고. 왼쪽이 교토, 오른쪽이 나라행 열차다.

우지역 시간표

차의 고장 우지에 왔으니, 우지챠 캐릭터가 반겨준다.

우지챠 캐릭터

우지역에서 뵤도인까지는 걸어서 10분정도. 가는 길에 유명한 말차집들을 만날 수 있다.

우지역에서 뵤도인

그 외에 우지가미 신사나 우지신사, 겐지모노가타리 박물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JR 측에서 관광 코스도 친절히 적어주었다.

우지역 관광안내도

참고로 우지역안에는 물품보관함이 있다. 많지는 않은 편.

우지역 물품보관

그럼 이제 우지 여행을 시작해볼까. 

우지역

우지역을 나가면 차를 담는 호 모양의 우편함도 있고,

우지역 우체통

관광안내소도 있다. 여기서 한글판 우지시 관광안내도도 받을 수 있다.

우지역 관광안내소

나와서 본 우지역. 관광지의 명성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우지역

역시나 섬세한 일본의 맨홀. 우지교와 단풍을 담았다.

우지시 맨홀

우지역을 건너면서 우지 여행을 시작한다.

우지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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