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 [맛 따라 멋 따라/대구, 경북] - [경북 영천] 규모는 작지만 정겨운 간이역. 신녕역

 

[경북 영천] 규모는 작지만 정겨운 간이역. 신녕역

화본역에서 다시 무궁화호를 타고 부전 방향으로 내려간다.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역을 기준으로 화본 바로 다음 역. 신녕역이다.신녕은 영천시 신녕면의 면소재지 인근에 있는 역으로, 중앙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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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서.

 

신녕역에서 신녕터미널까지 걸어왔다.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신녕공설시장 앞에 신녕 터미널이 있다.

신녕공설시장

신녕터미널 앞에는 부도? 혹은 석등?의 자재도 있는데, 심상치 않다.

신녕터미널 석등

터미널 앞에는 개인택시 정류장도 있다. 역시 시골에선 차 없이 못 산다.

신녕터미널 택시

2층엔 복다방의 흔적이 있는 정겨운 신녕버스정류장

신녕버스정류장

시골의 작은 정류장이라 내부엔 특별한 시설은 없다.

신녕버스정류장 내부

겨울에 붕어빵과 따뜻한 커피를 파는 작은 상점이 시설의 전부다.

신녕터미널 매점

신녕터미널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한다. 

신녕터미널 연탄

그럼 여기서 신녕터미널 시간표.

신녕터미널 시간표


우선 경산 하양으로 가는 와촌 1번 버스 시간표. 30분에 1대 정도로 시골버스치곤 많이 다니는 편이다. 은해사를 경유해서 가는 버스는 1시간에 1대 정도. 그래도 양호한 편. 

신녕터미널 와촌1 하양

이제 영천 금호 방면. 하루에 7번 다닌다. 마찬가지로 은해사를 들렀다 가는 버스도 있다.

신녕터미널 금호

이제 영천시내 방면. 20~30분에 1대 정도로 많이 다니는 편이다. 거조암을 들리는 버스도 하루에 3대 다닌다.

신녕에서 영천 시내버스

요금은 영천 시내버스는 1300원이다. 

신녕터미널 요금표

세월을 간직한 환불규정

신녕터미널 환불규정

여기서 신녕터미널에서의 추억. 신녕터미널엔 매표소가 따로 없는데, 시내버스가 대부분이라 그냥 교통카드를 찍고 타면 된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터미널의 할머니들에게 여쭤봤는데, 따뜻하게 알려주셨다. 연탄불보다 따뜻한 할머니의 마음. 서울에서 신녕까지 온 젊은이들이 신기하셨겠지.

 

버스 타는 곳에는 겨우내 사용할 연탄이 쌓여있다.

신녕터미널 연탄

시골의 작은 터미널이지만, 타는 곳이 분리되어 있다.

신녕터미널 버스타는 곳
신녕터미널 버스타는 곳
신녕버스터미널 타는 곳

먼저 들어온 와촌 1번이 떠나고,

신녕터미널 와촌1번

영천으로 가는 294번 버스를 탄다.

신녕터미널 버스

이 버스는 신녕역 앞을 지나지만, 신녕터미널까지 오길 잘한 것 같다.

신녕에서 영천 버스

가는 길에 보이는 중앙선 신선.

신녕터미널에서 영천

약 45분 정도 걸려 영천역에 잘 도착했다.

영천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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