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나고야 여행 - 사카에 근처 이자카야 추천: 토리키조쿠鳥貴族
참새가 방앗간을 어떻게 지나갈까. 일본에 왔으니 이자카야를 가야지. 호텔에 짐을 푼 우리는 근처에 어디가 좋을까 돌아다녔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돌아다니던 중 찾은 토리키조쿠鳥貴族!
일본 전국에 있는 체인점이지만, 일본에 왔는데 아무렴 어떠한가. 어서 들어간다.
가게 안은 주로 팀 별로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럼 이제 메뉴를 볼까. 겨울 한정 메뉴도 있나 보다.
하지만 토리키조쿠의 매력은 모든 메뉴가 350엔으로 같다는 점이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토리키조쿠니까, 토리아에즈 나마비루로 시작한다. 선토리 생맥주
그리고 안주로는 나고야에 왔으니 테바사키를 먹어야지
사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여러 닭꼬치를 먹었다. 그러나 사진이 없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한국인이 옆 테이블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 나와버렸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주변을 산책한다.
퇴폐업소인 파리
그 앞에는 식초자판기가 있다..
아이치현지사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아래의 왼쪽 오무라(大村)가 현 지사이다. 그리고 다시 당선됐다.
아쉬운 마음은 편의점에서 술을 더 사서 호텔에서 풀었다.
이렇게 나고야에서의 첫 날밤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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