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도착한 이후, 일단 숙소로 간다. 원래 군산과 전주를 묶어서 가려고 했는데, 일정을 바꾸어 군산에서 3박 4일을 하게 됐다. 부랴부랴 군산에서의 숙소를 추가했는데, 그 숙소가 바로 '라마다 바이 윈덤 군산 호텔'이다.
<라마다 바위 윈덤 군산>
-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대학로 400
- 전화번호: 063-441-8000
- 공식 웹사이트: www.ramadagunsan.com
-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날이 꿀꿀하긴 하지만, 검정 돌로 외관을 마무리한 게 고급지다.
부산역 인근의 라마다에서 묵었을 때도 괜찮았으니, 또 기대해본다.
무려 별이 4개
들어가볼까.
- 체크인/체크아웃: 15:00 이후 / 11:00 이전
- 흡연 여부: 전 객실 금연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편의 시설: 무료 Wi-Fi,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연회장,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등
실내도 고급지다. 로비를 북카페처럼 꾸며놨네.
무엇보다 좋은 건 군산 맥주를 팔고 있었다는 점.
군산에서 대업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을 하니 환영의 문자까지 보내주었다.
이번에 묵을 방은 디럭스 더블룸. 객실 복도도 깔끔하다.
이번 방은 1301호였다.
군산 라마다호텔 디럭스 더블룸은 커플이나 2인 여행객에게 딱 좋은 객실이었다.
포근한 침대. 다시 눕고 싶군.
단점이라면, 욕실쪽 침대에는 콘센트가 협탁에 가려져 있었다는 점 정도. 반대편은 충전기가 바로 보여서 괜찮았다.
협탁 주변에 여러 안내 사항이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객실 관리인의 실명이 있었다는 점. 다른 것은 청소와 TV관련 안내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그리고 창가 쪽.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 겸 화장대.
책상에 놓인 안내사항.일회용품은 없다는 점.
그리고 소파까지. 소파는 푹신하진 않지만, 나란히 앉아 맥주 먹기에 좋았다.
방을 더 살펴보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커피와 차를 먹기 위한 커피포트가 있었고, 냉장고에는 물 2병이 무료로 제공되었다.
나는 쓸 일 없는 금고까지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과 욕실. 방 크기에 비하면 넓었다.
수건도 넉넉히 있고.
일회용품은 없지만, 세면도구는 잘 갖춰져 있었다.
씻고 나와선 샤워 가운도 있어 일회용품 - 특히 칫솔과 치약만 가져오면 하루 묵는 데엔 어려움이 없을 듯.
그리고 경치. 시티뷰라고 했지만, 유원아파트만 보인다.
그리고 아침에 본 풍경. 지방 도시의 평범한 풍경이다.
아 그러고 보니 주차장을 안적었네.
- 주차장 위치: 호텔 건물 옆에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자리가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듯.
- 이용 요금: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전기차 주차: 전기차의 경우 1층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다.
이제 원래 가려고 했던 숙소에 짐을 맡기러 간다.
깔끔한 숙소에 방의 숙소까지 좋아서 다음에도 군산 여행 온다면 오고 싶은 숙소다. 물론 다른 사람이 추천해달라고 해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역시 라마다.
2025년 3월 1일-2일에 다녀온 '라마다 바이 윈덤 군산' 글을 마칩니다.
모든 항목은 직접 지불하였습니다.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chatGPT의 도움을 조금 받았습니다.
2025.04.14. 빈빈뱅 올림
'맛 따라 멋 따라 > 광주, 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북 군산] 근대로의 시간 여행 출발점: 군산역 시간표 요금(25년 3월) (1) | 2025.04.12 |
|---|---|
| [광주 광산] 곧 없어질? 광주의 하늘길 - 광주공항, 광주공항에서 김포공항 (0) | 2024.08.26 |
| [광주 북]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근처 호텔 추천: 에이치원 호텔 (3) | 2023.10.16 |
| [전남 여수] 작지만 강한 여천역, 여천역 시간표 (1) | 2023.02.20 |
| [전남 여수] 여수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여수 공항 (0) | 2023.02.19 |